이세종 양주·동두천 당협 위원장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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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양주·동두천 당협 위원장 총선 출마선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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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을 경기북부 신거점도시로 육성”
이세종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있다.
 
이세종

[동두천=백호현기자]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이 22일 "내년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도 양주·동두천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세종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은 이날 양주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양주지역 시도의원과 양주시장 출마희망자,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후에는 동두천 지역 시도의원과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세종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양주·동두천 3만불 시대를 열기위해서는 인물 교체 없이는 민생개혁이나 변화와 혁신이 어렵다는 것을 지난 4년간 지켜봐 왔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야당은 퇴출직전의 부실기업이고, 4년 전 야당 후보는 ‘당을 보지 말고 인물로 판단’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자신의 소속 정당도 폄하하며 자신만 봐달라고 외쳤던 후보의 4년은 어떠했습니까?“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7호선이 연장됐습니까? 39번 국지도가 시원스레 뚫렸습니까?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셨습니까?”라며 “말로만 일하는 국회의원 필요 없고, 행사장만 기웃거리는 떠돌이 식객도 필요 없다”고 인물교체론을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언제까지 4년마다 반복되는 속 빈 강정과 같은 메아리에 현혹될 것이며, 무책임한 부실기업의 직원과 우량 기업의 전도유망한 신입사원중 누구를 원하냐?”며 인물교체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진정으로 혼신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온몸을 다 바칠 우직한 신입사원만이 우리의 고향 양주 동두천의 3만불 시대에 필요하다”면서 “변화와 혁신의 주역은 새로운 사람”이라며 자신만이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인데 “지금 야당은 기득권 유지를 위한 대립과 갈등만 일삼고, 말로만 일하는 소수가 성실한 다수를 지배하는 희대의 악법인 국회선진화법에 묶여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법이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져 있는 현실인데도 권력투쟁에만 빠져 있는 야당이 대안세력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양주와 동두천은 교육, 교통, 주거환경, 도시계획, 각종개발제한구역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다”면서 “지도 전체를 바꿔야 하고, 지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화산 폭발과 같은 뜨거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양주와 동두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밟고 올라갈 튼튼한 강철 사다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양주·동두천 3만불 시대를 열어 경기북부의 신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면서 “7호선 연장개통과 39번 국지도와 같은 고질적인 교통문제와 동두천시민을 위한 특별법제정으로 배우고 싶은 교육환경은 물론 살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주거환경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화산과 같은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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