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산 식용 콩 생산 증대를 위해 품질 좋고 수확량이 높은 정부보급 콩인 대원 콩, 연풍 콩의 공급량 23,100kg을 예시하고 오는 3월11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하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콩 보급 종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생산 예시량의 23%로 대원콩 2만3천kg, 연풍콩 1백kg으로 지역 적응성이 높고 양질 다수성 품종으로 포장은 5kg단위로 공급된다.
농가에서는 10a당 5kg을 기준으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고, 공급가격은 1포당(5kg) 1만7,280원이다. 종자신청은 품종 특성표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부보급 콩은 채종관리재배, 종자정선, 종자선별, 종자소독 과정을 거쳐 생산된 우수한 종자로서 자가 채종해 재배한 일반 콩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으며 4월중~5월초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은 "콩은 생력기계화 작업관리와 콩자반병, 노린재, 콩나방 등을 적기방제를 하는 것이 고품질 다수확의 요인이라며 농가에 적기정밀 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콩 미소독 종자 보유농가와 조류 피해지역 재배농가는 군에서 공동방제 지원약제를 마을 이장을 통해 무상 공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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