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변 불에 탄 차 안에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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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변 불에 탄 차 안에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1.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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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1시40분쯤 전곡 마포리 임진강변에서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1시40분쯤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임진강변에 세워진 쏘렌토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가 불을 껐으나 차 뒷좌석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시신 옆에는 휴대용 가스버너가 놓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가 완전히 불에 타 시신이 심하게 훼손됐다"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 CCTV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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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2016-01-25 22:40:48
사망자가 동두천 사람이라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생명을 그렇게 쉽게 놓아서는 안된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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