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 W정형외과 이유없는 직원해고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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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 W정형외과 이유없는 직원해고에 시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1.31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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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자 노동부에 제소.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W정형외과의원(원장 조기종.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136.)원장과 병원관리이사,사모가 “간호사와 직원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5명의 직원들을 해고시켰다.“며” 갑질논란이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 병원 임대계약부터 시설준비는 물론 개원이 되기까지 수개월동안 원장같은 마음으로 개원을 준비해온 김 모실장이 해고되면서 일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병원장과 김 모실장에 따르면 W병원은 지난해 7월27일 보증금 1억원 월세 5백여만원의 임대료를 지불조건으로 5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하면서 임대계약금이 부족해 실장인 자신이 3천만원 보증(약속어음공증)을 서면서까지 이병원을 어렵게 개원을시켜놓자. 조원장은 “자신에게 차를 사주고 평생을 같이 가자.”고 까지한 원장이였다.“는 것이다.

병원장은 지난해 11월2일 병원을 개원하면서 김 실장과 직원들은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고 2달여 근무해 오고 있었으나 조 원장은 실장과 간호사,직원등에게 “매일 할 일과 보고 할 일등을 직원 각자의 책상에 올려놓고 입원환자를 유치하라.”는등 각종 조건을 강요하면서 실적에 미진하면 좋은 사람이 있으니 출근하지 말라고 강요해왔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원장의 형인 병원관리이사와 사모는 “1달도 안된 간호사에게 이유도없이 출근하지말라.”고 하는가하면 주사를 잘 놓는 사람이있다.“며”다른곳을 알아보라고해 합의서를 쓰고 사퇴를 종용해 일부 간호사는 참다못해 노동부에 부당해고 진정서를 제출 현재 계류중에 있다.

이런실정에 김 실장도 “원장의 욕설과 환자유치강요등 갑질 행위에 참을 수 없다.”며“ 노동부에 제소를 진행중에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병 원장과 사모는“원장이 여수에서 병원을 운영중이였으나 집이멀어 지금의 김실장을 믿고 이곳에 병원을 개원하게되었으나 개원 한달도안되 급여를 올려달라 아니면 나가겠다.”며“으름장을 놓아 병원에서는 우리가 아는 사람도 없으니 함께 일하자고 수차례 사정을해왔다.”고 말했다.

사모는 “최 과장과 직원들은 수습기간이있어 60%급여를 지급하고 김 실장의 3천만원 임대보증금 보증은 이미 다른 사람으로 임대보증금으로 대처해 문제될것이 없다.”면서”일만 잘해주면 차보다 더한것은 못해주겠느냐.“면서도”서류도 제대로 하지않아 2천500여만원의 보험공단 청구금을 손실보았다.“고 반문했다.

사모는 또“간호사들도 처방전으로 약제조도 못하고 환자들앞에서 주사바늘도 제대로 놓지를못해 미안해할까봐 다른 간호사들이 주사바늘을 꼽아주기도하며 김 간호사를 도와주었다.”면서“편안할 때 좋은곳으로 가라고 했으나 김 간호사가 짐을싸가지고 나간것이고.”일부 간호사는 차트기록까지 가지고 나갔다가 합의금을 주고 모두 해결했다.“고 말했다.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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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2016-02-04 12:43:18
백기자님 시즌2는 언제 나오나요.매우 궁굼합니다요.

결과론 2016-02-03 18:10:23
그 결과는 노동위원회에서 나겠네요..
병원도, 직원도 피해를보게 될지모르니,
더 이상의 기사가 나가서는 안된다고생각합니다.서로 합의가 잘 되기를바랍니다.

판사 2016-02-02 16:36:12
의사가 잘못했네

김기자 2016-02-02 16:22:17
기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쭉~~~
진실이 밣혀질 그날까정 펜이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원빈 2016-02-02 12:01:16
사실이라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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