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인물,강수경 보영여고 2학년
강수경 학생(여.보영여자고등학교 2학년)이 16일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로부터 화재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화제가되고 있다.
강학생은 지난달 1일 오후 11시 40분쯤 집으로 귀가하던 중 지행동 소재 아파트 7층 베란다 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초기에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하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심야시간에 탄화연기를 K씨등 일가족 3명이 화염이 상층부로 확대되었다면 대형화재로까지 이어져 생명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으로 가족들이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여 다행이다”며“향후에도 미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경 학생은“ 화재가 나면 119라는 생각에 있어 신고를 해 주었을뿐인에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되 기쁘다.”면서“남은 학창시절도 열심히 공부하여 모범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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