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 사상 계승을 위한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22일 선현의 고결하고 숭고한 청렴의지를 본받고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역사에서 배우는 선현의 청백리 사상 계승’을 주제로 조선 말기의 문신이며 강직한 성품으로 부정한 관리를 처단하는데 주저함이 없어 청백리로 이름을 떨쳤던 영재 이건창 선생의 생가를 찾아 청렴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이번 청렴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선현들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본받아 2016년에는 청렴 최우수 소방관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2016년 9월 시행 예정인‘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논의하고‘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생활화 실천 결의’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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