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체험학습
[연천=백호현 대표기자]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궁평초등학교(교장 오범교)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현장체험학습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한 현장교육 효과의 극대화와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담당교사의 사전답사 실시 후 이루어졌다.
또한 체험학습 실시 전과 당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교통안전교육,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주는 통일교육주간으로 통일미래센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 내 통일미래체험관에서 통일 7년 후의 한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영상을 통해 통일 후 한국의 발전된 사회 모습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통일 후 생태계의 변화, 국가 경쟁력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학습을 계획한 담당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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