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1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는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꾼을 새롭게 선택해야 할 시기”라며 “연천군과 포천시의 실질적 발전과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이날 박예비 후보는 “포천에서 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고 군의원, 도의원, 군수, 시장을 역임했고 50여 년을 고향을 지키며 고향을 위해 일해 왔으며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자신에 대한 비판을하는 분들도 공통으로 인정하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지역에는 현장에서 시민과 희로애락하면서 소중한 경험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며 "만약 당선되면 인천도서, 경기북부, 강원도 접경지역의 발전포럼을 발족, 의원들의 공동대응과 입법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며 “4년 전 대통령이 보낸 사람이 포천으로 와 지역의 문제를 풀겠다고 했지만 지금 어떠한가"라고 아쉬운감을 드러냈다.

또 “아이들은 활기차게 공부하고, 젊은이들은 자부심으로 일할 수 있고, 어르신들이 미소 지으며 쉴 수 있는 연천군, 포천시를 만들고 분단된 조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포천시의원 ▶경기도의원, ▶포천군수, ▶초대 포천시장을 역임한 뒤 ▶현재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