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공모에 ‘시설오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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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공모에 ‘시설오이’ 선정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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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선정 2년간 6억확보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신동준)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사업 공모에서 4회 연속으로 특성화사업 심사에 우수 선정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동안 특성화 사업비를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지역에 맞는 주도 품목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복합 사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우리군은 지난 2019년 농촌어메이티사업, 2012년“연천 DMZ 흑고사리 재배단지” 2015년 “청솔부추특화생산단지“사업에 4회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이를 기반하여 군 1지역 1특산품과 연계 ”2017~2018 시설채소(오이)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도 역시 사업계획평가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로 우수로 선정되어 연속 4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주요 사업추진 계획은 시설하우스 내 저압포그식 안개분무시설과 환풍시설, 수확물 운반장치설치, 벤치마킹 기술교육, 토양 연작 장해극복 컨설팅 오이가공 체험을 통한 지역경제,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설오이 전문기술 향상 및 농업경영과 안전생산기반을 마련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오이는 타지역산보다 20% 높은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나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큰 노동력이 투입되어 재배면적이 줄고 있지만, 시설오이 고온예방 환경시설을 설치하고 ,토양생리장해, 고온 온도조절을 극복 할시에는 시설 재배면적이 년 5% 면적이 증가되어 지역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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