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국수 대접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근학, 권정순)는 7일 중앙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국수를 대접하는‘사랑의 국수 잔치’를 열었다.
사랑의 국수잔치는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의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해 국수와 떡 등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국수잔치는 90년대 초반부터 이어온 중앙동 새마을의 전통적인 행사로서 년 1회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해드리고 있다.
박근학 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센터 직원들의 협조와 중앙동 통장협의회, 각 단체장님들의 도움, 그리고 역대 새마을협의회장들의 행사참여로 국수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권정순 부녀회장 또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좀 더 다가가서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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