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학생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매월 1회씩 학년별로 교장실에서 학생과 교장이 함께 모여 학생의 요구와 고민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고울뫼 공감토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고울뫼 공감토크는 매주 지정된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장이 학생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1학기부터 매주 꾸준히 실시되어 왔다. 평소 학생들이 교장실 앞을 지나가거나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만 하고 지나쳤던 점이 아쉬워 더 친밀하고 가까운 학교장이 되기 위해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상담시간을 만들었다.
학교장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꿈은 무엇인지, 학교생활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학교에 바라는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물었고, 학생들은 학교생활 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과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에 필요한 물품 등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상담을 한 학생 중 김모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다. 교장선생님이 해 주신 이야기를 배움노트에도 적고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다시 읽으면 바른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하며 교장선생님과의 상담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며 학교장과의 대면의 시간을 매우 좋아했다.
안선근 교장은 “학생들이 저마다 큰 꿈을 안고 미래를 향해 용솟음 치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교육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며 학생 중심의 학교 경영으로 왕산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꿈동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학기에도 매주 꾸준히 실시 될 ‘고울뫼 공감토크’는 연천왕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장과의 공감대 형성 및 고민 해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선근 교장은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상담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연천왕산교육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