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30일 오전7시 중앙동, 중앙로와 생연로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각 동 자유총연맹 분회가 중앙동 주민센터에 모여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아침 날씨도 사뭇 쌀쌀해졌지만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각 동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지난 토요일에 쌓인 쓰레기 처리를 하면서 각 동의 사업정보도 공유하고 단체의 발전방향 등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쓰레기봉투가 수북이 쌓여졌다.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매월 1회 각 동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많은 단체들이 환경정화를 위해 애쓰지만 자유총연맹의 오래된 사업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모인 각 동의 자유총연맹 회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발전되는 단체로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중앙동 분회 참가회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말끔해진 거리를 보면서 보람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