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7년 제 1회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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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17년 제 1회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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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굴착사업 수립 적정성 여부 검토 및 이중굴착방지 사전조정에 따른 예산의 중복투자 방지 및 시민불편 최소화

 

 

동두천시(위원장 고재학)에서는  22일 동두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제 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22건으로 사업별로는 오수관로 매설 1건, 상수관로 교체 4건, 도시가스배관 매설 5건, 도로신설 및 확장 등 11건, 통신관로 매설 1건이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중복 굴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교통안전, 비산먼지 발생 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주민불편 저감)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상정된 전체 안건에 대해 조건부로 의결했다.

김종습 도로과장은 “수도, 가스, 통신관로 굴착 후 도로 침하가 자주 발생 되는 등 굴착에서 포장 단계까지의 현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사시기를 조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중 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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