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 수렴
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시 상황실에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군 8명, 카투사 8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함께 참석한 미군과 카투사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은 관내 초·중학교와 미군부대가 MOU체결을 하고 해당부대의 미군과 카투사가 학생들에게 방과 후 영어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장은 “수상자들에게 학교와 미군부대와의 교류역할을 통해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어교육 활성화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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