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로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밝혀져....
[동두천= 엄우식기자] 연천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연천군수의 공약이였던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간 국도사업이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행정사무 감사자료에 의하면 "상패동~청산 초성리간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도로개설 L-16,05km,B=20~27m.공사비,3천212억원)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4월 현재 공정률 25%,보상률 55,7%로 추진되고 있다."고 자료를 제출했다.
이렇게 늦어지는 실정에 연천군은 연천군민들에게 국도3호선 대체 우회 도로가 2017년에 개통된다, 2019년에 개통된다. 최근에는 2020년에 개통될것이라고 연천군민들에게 거짓 일관하고있어 연천군민들이 실망감은 커질 수 밖에 없었다.
2022년 12월이나 개통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연천군민들은 “의정부~동두천 상패동간 26,9km는 2014년 12월에 개통되고 연천읍~신서면 8,1km 지난1월25일에 개통되었으나 상패동~청산간 도로만 빼고 개통이 안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연천군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씨(79.연천군 전곡읍 전곡리)는 “국도3호선이 개통된다는말 만 듣고 큰 기대를 걸었는 살아 생전 이 도로를 타보지 못하고 죽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도 2022년 12월을 준공일로 잡았지만 공기가 당겨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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