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동두천현충탑에서
[동두천=엄우식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6일 오전 현충일을 맞아 선병주 서장 등 소방공무원 10여명이 동두천 현충탑(생연동 소재)에 한데 모인 가운데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소방공무원들은 힘찬 경례로 개식을 알린 뒤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현충탑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해 나가며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참배를 마친 선병주 서장은 “순직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동두천소방서 또한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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