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들,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하수처리 과정 견학
동두천시에 소재한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40여명은 동두천시 공공하수처리장인 환경사업소를28일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8만 6천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은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정화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물의 소중함과 하수처리과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견학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과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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