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Festival’성황리 개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는 7일과 8일 2일에 걸쳐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7일 오후 2시 강좌에 앞서 지난 20년간 센터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사진전을 진행하였으며, 강좌에서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관계자들과 함께 “20년 발자취, 희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강좌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포럼은 각계 전문가(동두천시청 자치행정국장, 동두천시보건소장, 동원병원장,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가 참여하여 동두천시의 지역특성과 자살현황, 자살예방사업, 개선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각 기관별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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