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23일부터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공적 마스크 보급이 마무리 될 때까지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번 인력 지원은 ‘공적마스크 5부제’ 전면 시행에 따라 부족한 약국의 일손과 공적마스크 구매를 원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동두천시 지행동 밝은미소약국 등 4개소를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도민의 손길이 필요한 약국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원은 희망하는 약국에 1~2명씩 배치되며 마스크 구매 보조, 본인확인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 보조 인력을 지원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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