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동두천시새마을협의회장 선행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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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동두천시새마을협의회장 선행 칭송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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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김석훈 동두천시새마을협의회장은 2일 동두천시 새마을운동지회(동두천시 중앙로163)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8개동 새마을운동회원들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자비로 구입하여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칭송을 받고있다.

김석훈 시협의회장은 윤광회 지회장과 박순호 시부녀회장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난 1월 이후, 새마을회원을 중심으로 한 자체감염병 방역팀을 정비하여 70여일 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버스정류장, 관공서, 영세이웃주민들을 방문하여 방역봉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석훈 시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에 늘 새마을운동은 앞장을 서며 현장으로 달려갔었다. ”면서“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안아주고 싶은것이 새마을정신이라 생각한다. ”고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또 “현장에서 고생하는 새마을회원들은 내 가족이라는 마음오로 부족한 장비와 약품으로 인한 2차 피해, 생계를 양보하고 봉사를 하고 있는 이들을 보살피는 것도 시협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방역용 마스크의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모른체 할 수 없었다. ”면서“앞으로도 300여명의 새마을회원가족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광혁 경기도의회 의원(전 새마을운동사무국장)을 중심으로 4년 전에 방역전문회사, ‘뉴빌PCS’를 설립하여 경기도 31시,군 지회에 방역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하였으며 또한 자체적으로 방역 기술교육과 정리정돈위생교육을 전문적으로 이수한 이력이 있다.

시협의회는 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문방역팀을 만들고 경기도새마을과 이에 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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