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시 원도심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대상지인 생연2동·중앙동 일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하고, 동두천시 도시재생에 주민의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7건이 접수됐으며, 도시재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1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선미 씨의 달콤한 초콜릿마을 ‘카카오시’ 조성이, 최 우수상은 김도연, 김윤성 씨의 생연2동·중앙동 리멤버 도시재생, 동트로 거리가, 우수상은 전동훈 씨의 민관 협력을 통한 중앙동 청년공방&카페 골목개발 계획이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대상 50만원,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이 수여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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