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엄우식 기자] 연천군 전곡읍에 효마루노인케어센터(센터장 최미자)인 주간보호센터(어르신 학교)가 운영되고있어 주위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효마루노인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건강&두뇌활동을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어른신들의 정신건강과 안정적인 환경조성을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나 빨래등으로 일시적인 방문으로 오후 시간대에는 어르신들이 가족들이 없이 혼자 생활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주,야간 보호센터는 오전에 차량으로 센터로 모셔,오후에 차량으로 집으로 귀가시켜 가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야간 보호센터를 이용한다는 가족 이모씨(56. 의정부시 금오동)는 “홀로계신 어머니를위해 2년동안 방문요양을 해드렸는데 방문요양사가 돌아가는 시간 이후에는 혼자계시는 것이 안스러워 주간보호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주간보호센터로 바꾸어 드렸더니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자식된 도리로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오 모씨(78.연천군 전곡읍 은대리)는 “방문요양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만 있는 걸러 알았는데 주간보호센터 (어르신학교)가 있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면서” 아침 센터에 갔다가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니 너무 좋아 주변에 많은 친구들인 가족들에게 권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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