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주간 재활 프로그램의 재개를 앞두고 ‘재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을 17일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프로그램 진행방식과 코로나19 예방 참여수칙 등이 소개되었으며, 앞으로 재개되는 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 핵심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재개되는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들의 사회기술 습득과 지역사회로의 복귀 촉진하기 위해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국악요법(11:00~12:00) ▲향기요법Ⅱ(13:00~14:00) ▲향기요법Ⅰ(14:00~15:30), 화요일에는 ▲인지재활 훈련(13:00~14:00), 수요일에는 ▲운동요법(동영상 강의, 11:00~12:00) ▲음악요법(13:00~14:00) ▲사진반(14:00~15:30), 목요일에는 ▲정신건강증진활동(13:00~14:00), 금요일에는 ▲바리스타 프로그램(10:00~11:00) 등이 진행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이 앞으로 재개되는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생활과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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