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와 무등리 주민들은 8일 왕징면 무등리 로터리에 위치한 왕징면 상징탑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조명)의 설치 목적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밝히는 한편 어둡고 적막한 겨울철 거리 분위기를 바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통한 왕징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바램을 담아 추진되었으며,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1년 2월말까지 왕징면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삼봉 왕징면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들이 크리스마스트리의 빛처럼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