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훈훈한 밑반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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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훈훈한 밑반찬 봉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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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저소득 홀몸어르신 5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부터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밀착봉사를 통해 훈훈한 한 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내 마음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로,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세대에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권용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코로나로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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