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 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고현주)는 4일 경복대학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휴앤아이평생교육원 등 교육기관의 대표자와 교육 실무자 등 교육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하여 업무협정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전문교육 기관의 교육 실무자를 초청하여 업무 지원을 위한 상호협정과 간담회 형식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21년 전문위탁교육과정 중 유튜브 전문가, 승강기 기능사, 경비지도사 자격취득 과정 등은 제대군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분야로서 현재 제대군인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추천되는 분야이다.
오늘 참석한 경복대학교 윤영훈 학장은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초청하여 기탄없는 대화와 양질의 정보를 교환하고자 하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동에 동감하며,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을 위하여 기관이 가진 교육 경험과 지식을 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고현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전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정과 간담회를 통하여 제대군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초청모임을 마련하여 제대군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활동 의지를 밝혔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기간 동안 총 6개 과정에 대한 전문위탁 교육과정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의 교육 수혜의 지원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제대군인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행정팀(☎ 031-879-0566)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