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이상훈)는 8일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와 하절기 특화사업(삼계탕 나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 복지계획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을의 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의료원, 지역 내 학교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2019년부터 3년째 진행하는 저소득층 삼계탕 지원사업도 관내 주민 250명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수혜자 중심의 복지지원 사업을 발굴해 그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행정복지센터도 주민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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