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회장 허병돈)은 10일 전곡읍 소재 대상 가구에서 회원 8명이 참여하여 ‘소외이웃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에서 연천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4,000장을 지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대상자 선정 및 일정을 조율 후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가구에 200장이 전달되며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전달된다.

허병돈 연천군상록자원봉사단 회장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연천군에 거주하는 대상가구에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추운 겨울을 한층 더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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