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애스투와 함께 국내 사적지 탐방 사업(‘부산을 향하여’)을 진행한다.
2주간의 모집공고를 통해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된 총 4팀(13명)이 선발되었고, 선발된 팀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부산지역 내의 사적지를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자율적으로 탐방하게 되며 탐방이 끝나면 후기 콘텐츠를 제출하게 된다.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부산 턴투워드 행사 등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의 의미를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 부산 지역내 사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올바른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기존 사적지탐방 사업은 국외(일본·중국·러시아) 독립운동 사적지탐방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국외지역 탐방이 불가능하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사적지 탐방으로 전환하여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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