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재)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은 12일 연천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의 요청으로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족 학생에게 양털플리스 자켓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철호 (재)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장학재단 조무선 이사, 최상길 연천지점장,정해성 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달했다.
이번 의복지원은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6명 총 20명에게 전달됐다.
이철호 (재)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 이사장은 “절기상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에 맞추어 이번 사랑의 의복 선물이 어린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사랑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조금랑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 가정이 있어 항상 고민해왔는데 파주연천축협에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 계신 이철호 조합장님과 조합에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