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상현)는 지난 3일 미산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을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쌀 나눔행사는 계사년 연초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위원회회원들의 휴경지를 이용한 율무 공동경작 수익금으로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쌀은 가구당 20㎏씩 15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