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두천시,제10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
상태바
[단독]동두천시,제10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봉암도당굿이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부탁
김정한 예능보유자가 재현공연을 펼치고있다.
김정한 예능보유자가 재현공연을 펼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19일 오후2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최용덕 시장,정문영 시의장,김승호 시의원,정진호 동두천농협조합장,박형덕 국민의힘 상임부위원장,정경철 문화원장,이석기 경기무형문화제54호.홍재우 고문등 10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2021년 제10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 및 이·전수자 발표회를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시의 번영과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2호 하봉암도당굿(보유자 김정란)의 재현공연과 이수자, 전수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영호 하봉암도당굿 보존회장은 인사말에서“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문화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위해 그 동안 보존회에서는 매년 하봉암 도당굿 재현하며 동두천 하봉암 도당굿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하봉암 도당굿이 우리민족의 고유한 토속신앙으로 혼을 잃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원형복원 발굴과 후계자 양성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봉암도당굿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사에서 “제10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봉암도당굿 보존회 이영호 회장을 비롯한 보존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하봉암도당굿이 지역의 시민들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무형문화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정문영 시의회의장도 축사에서 “우리문화가 세계에 알려지게된데에는 역사깊은 우리의 전통문화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그것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계시는 보존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하봉암 도당굿이 먼 후대에까지 전승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철 문화원장은 축사에서 하봉암도당굿이 무형향토문화재로 지정받은지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그동안 김정란 예능보유자와 이영호 보존회장의 헌신적인 봉사와 보존회원들의 도당굿을 사랑하는 열정이 어우러져 하봉암 도당굿이 동두천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왔다.“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