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호국영웅께,잊지 않겠습니다.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권한대행 양순종)가 25일 동두천농협하나로 3층 웨딩홀에서 최용덕 시장,정문영 시의회,박형덕 시장 당선인,석대완 28사단 작전부사단장,최호영 6.25참전유공자회 권한대행,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이도재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안옥희 전몰군경미;망인회장,최재국 광복회장,남궁배 상이군경 회장,정순길 월남참전전우 회장,이옥균 충호회장,시의원, 도,시의원 당선인,김성보 노인지회장, 정경철 문화원장, 윤광회 새마을지도자 시지회장,각 사회기관 단체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이거행됐다.
이날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로 6.25전쟁 동영상,내빈소개, 국민의례,표창장 수여,대회사,기념사, 6.25전쟁 회고,헌 시 낭독, 6.25전쟁의 노래, 군가, 만세합창순으로 진행됐다.
양순종 재향군인회 동두천시 지회장 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 오늘 이 자리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위한 굳건한 결의를 다지기위한 자리라."면서" 이땅의 자유와 평화를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며 삼가 머리를 숙여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는 ”6.25전쟁은 한반도 전체를 잿더미로 만든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으로 우리는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여야한다.”면서“ 북한도 이제는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길로 나서기를 촉구했다.
이어 최용덕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6.25전쟁 72주년되는 해. 50년 6.25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준비하지 못한 채 남침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어 젊은 용사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가야 할 과제라."면서" 너무도 어린 꽃다운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기위한 용사들이 이제는 노병이되어 돌아왔다.“면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우리는 기억해야한다.”고말했다.
최 시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도 죄없는 시민들이 수 없이 희생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국가안보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또 다시 제2의 6.25전쟁이 재 발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자유평화와 국가안보를 굳건히 재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석대완 28사단 작전 부사단장도 기념사를 통해 ” 자유와 평화를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가슴깊이 명복을 빌며 풍전등화속에서 발전된 대한민국 유가족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드리며” 72년전 북한의 기습남침은 동두천 일대를 폐허로 만들었지만 그들의 희생은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자유평화로 지킬수있었다.“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은 72년이 지난 지금은 대한민국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무적태풍 전 장병들은 중서부전선 안보를 지키고 북한의 오판으로 도발이 있다면 일격에 격침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문영 의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와 존경을드리며 6.25전쟁으로 인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물론 국가와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고 지금도 그 고통과 피해를 잊지 못하고 있다.“면서”우리는 불행했던 6.25전쟁 악몽을 잊어서는 안되며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기며 국민의 애국심 고취로 이산가족의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라며 기념행사를 위해 준비 하신 양순종 회장권한대행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