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동두천시의회의정 정기모니터단(단장 허영준) 정기회의가 22일 오전11시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4층에서 김승호 시의회의장, 황주룡 부의장, 박인범 시의원,김재수 시의원,권영기 시의원,임현숙 시의원, 이은경 시의원,시의회 사무과장,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는 김태근 의정팀장의 사회로 개회및 국민의례, 의장및 의원 인사말, 의정모니터단구성 및 활동이력 소개, 단원 및 의원간 자율토의, 단체기념사진 및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회 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제2기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제9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과 함께 활성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면서”앞으로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횔동과 활약을 기대하며 시의회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주룡 부의장도 인사말에서 ” 제9대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면서“ 허영준 제2기 의정모니터단장과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등 3개분과위원들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 자리에 참석해주신 김승호 시의회의장님과 의원님,그리고 의정모니터단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의정모니터단 코로나19로 활동을 크게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남은 1년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모니터단원들은 자율토의에서 “ 시의회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조례 제,개정 제목만 게시되있지 조례개정등 내용이 없다면서 조례개정 하나가 동두천시 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개정을 다루어달라.”고 주문하고, 동두천시 어른신들에게만 편중하지 말고 젊은이들이나 신혼부부들이 양주 옥정과 회천으로 분양을 받아 동두천을 떠나 가려고 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어 동두천에서도 젊은이들이나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임대아파트나 신혼 하우스타운등 신혼부부등이 집 걱정 없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단원들은 지방선거 축하 당선 현수막이 도로변과 나무사이에 현수막을 게시하다 보니 미관상 보기도 안좋고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이 안전에 노출되있어 지정된것에 게시되도록 해달라.” 신천수질개선,공영주차장 진입로 개선등 많은 제안 및 건의사항을 주문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취지는 동두천시의회 의정모지터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동두천시의회를 만들고 나아가 올바른 지방자치제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으며 도시건설교통위원(12명),사회복지환경위원(11명),교육문화체육위원(16명) 3개분야 39명이 의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의회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제안▲ 조례등 자치입법의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제안▲시정발전에 필요한제도,개선사항 또는 시민불편 개선사항제안,▲불합리한 예산집행사례 및 제도개선 건의 ▲의회방침 및 의정할동을 평가하고 홍보 ▲그밖에 의정발전에 관한 사항제안을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임현숙 시의원이 제1기 의정모니터단장으로 활동하다가 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시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허영준 단장이 제2기 의정모니터단을 이끌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