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두천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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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두천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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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충실한 설명과 성실한 자료 제출에 임해줄것을 당부
동두천시의회제 314회 임시회의 장면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31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1백만 원, 둘째아 2백만 원, 셋째아 3백만 원까지 상향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하는 5분발언을, 김재수 시의원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과 집행부와 의회 간 협치를 강조하는 5분발언을했다.

이에 앞서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달 초, 전국을 크게 강타했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들에게먼저, 마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재해 지역을 수마로 할퀸 상처가 속히 아물고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동두천도 몇 차례 큰 물난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겪었었기에이번 폭우 때문에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수재민들의 아픔이 남의 일 같지 않았다.”면서“전 국가적으로 정말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그나마 우리 동두천은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음을 정말 다행이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지난 2011년 물난리 이후 10년 넘도록동두천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과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운영한 관계 공무원들의 숨은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자주, 더 크게 생길 것으로 우려되는 기상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늘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면서”오늘 제314회 임시회가 시작되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아울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주요 사업 현장 방문도 있을 계획있다.“며” 국장들과 부서장들을 비롯한 공직자들께서는 시민 대표인 우리 의원님들이 추경안 내용을 꼼꼼히 파악하여 심의할 수 있도록 충실한 설명과 성실한 자료 제출에 임해주시고,특히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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