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정리 엄우식 기자] 동두천 연천신문 백호현 대표기자가 25일 오후 4시 박형덕 시장과의 인터뷰를 하기위해 시장실을 방문했다.
22년 을지훈련중에 만난 박형덕 시장은 "백호현 대표기자를 만나자 마자. 동두천.연천지역의 발빠른 현장 취재보도로 동두천지역을 널리 홍보하여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며" 부속실에서 내 준 찻잔을 받아들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에 백호현 대표 기자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동두천연천신문과의 인터뷰시간을 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7월1일 취임,민선8기 제20대 동두천시장으로 첫 출근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지금 우리 동두천시의 거리풍경을 보고 그 길 위에서 각자의 일터로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우리 시민들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게 되었고,동두천은 미군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깊은 수렁에 빠진 동두천을 책임진다는 무거운 마음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동두천시의 인구는 계속,감소되고,고용률을 비롯한 경제 지표에는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라.”면서“ 저는 제20대 동두천시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시민9만3,000여명의 앞에서 엄숙하게 선서를 했다.”면서“ 앞으로 4년후에는 동두천의 거리풍경과 우리 시민들의 표정이 확 달라지도록 만들 각오를 다짐했다.”고 취임각오를 잊지않았다.
박 시장은 "이를위해 임기내 GTX-C노선 동두천연장을 취임과 동시에 적극 추진하고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와 재생병원 조기개원 및 의대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침체에 빠진 원도심과 보산동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는 실효성과 경제성이 확실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악취해소와 수질개선,그리고 친수공간 조성으로 신천을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가족공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또 ”문화예술의 전단 건립추진과 지역예술인,창작지원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시민의 삶의질이 향상되고 품격있는 생활문화,예술 체육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문화,체육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박 시장은 ”청년일자리 제공을위해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증진하여 기업이 필요한 젊은 인재를 육성 추진함은 물론 청년창업 산업을 발굴하여 전폭적인 지원을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체계적이고,효율적을 공공시설물을 관리할 도시개발공사 건립을하여 자립도시 동두천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며,특히 출산 육아,보육과 교육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자녀,교육을 이유로 동두천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교육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속에서 가장 고통받았던 우리 소 상공인들이 활짝 웃을수있게 특례보증을 확대,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동두천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년을위한 노인회관건립과 장애인보호자를위한 힐링센터를 마련,장애인과 임산부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시행,다문화 가족 자녀까지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는 기본학습지원과 체계적 컨설팅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을 새롭게,시민을 힘나게!.라는 구호에 걸맞게 단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골목 구석구석 그 어디에도 그늘이 없도록 다 함께 살아가는 복지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대립과 갈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동두천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손잡고 달려가는 원팀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말하면서“ 지역언론에서도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특히 "언론에서 지적해주는 기사보도와 문제는 시장으로서 시정이 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행정조치할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