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대군인 주간 맞아,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일 CGV의정부점에서 제11회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대군인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군 복무 중 잦은 전보와 격오지 근무 등으로 인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온 제대군인들에게 전역 후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대군인 힐링 프로그램은 제 11회 제대군인 주간을 기념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사업에 더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가족 동반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극장을 대관하여 영화 관람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은 “남편이 제대군인이기에 행사에 초대되었다며 아내가 무척 좋아해서 나도 자랑스러운 기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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