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돈육 321kg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10월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노인가구 및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매년 한돈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아동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인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방역이 강화되어 농가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성경식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