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8회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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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8회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경연대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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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연천수레울 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실버 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장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제8회 경기실버 국악제 전국경연대회가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정남훈 노인지회장,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 31개시,군지부장,회원,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이날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경연대회는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백운석)가주최하고,연천지부(회장 이용웅)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경기도의회.연천군,연천군의회.예총경기도연합회한국욱악협회경기도지회31개시,군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백운석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중심인 연천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인 제8회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기쁘게 생각한다.”면서“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군의회의장께서 이번 행사를위해 예산 지원은 타시,군에 본 보기가 되어주었다.”고말했다.

백 지회장은 “ 100세시대를 맞아 음악,춤.미술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청년들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며 젊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있고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기실버 국악제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신명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 제8회경기실버 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연천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늘행사를 준비해주신 한국국악협회 백운석 경기도지회과 이용웅연천지부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 민족의 역사와 선조들의 정신이 깃들은 우리의 전통 예술문화이며,그중에서도 우리민족의 삶과 정서,그리고 예술혼이 녹아있는 국악은 소중하게 지켜야 할 문화적유산으로,아무쪼록 오늘경연에 참가하신 모든 전통예술인 여러분께 큰 영예가 함께 하기를 기원드리며 제8회 경기실버 국악제 전국경연대회가 전통음악의 위상과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국악의 관심과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금 군의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 풍요로운 결실의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제8회 경기실버국악제의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수천년의 세월을 우리민족과 함께 해 온 소리가 우리들 피속에 면면히 흐르고있는 한민족의 얼과 일백상통하는 면이 있다며 틈틈이 갈고닦은 우리 전통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군민들게 반가운 선물로 전해주시는 국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가슴깊이 젖어드는 우리소이롸 몸짓을 청해 듣은 소중한 시간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용웅 연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 어르신들의 축제인 경기실버국악제가 코로나19로 움추려있는 분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번대회 참가를위해 연천군을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한껏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바라며,이 시간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도약으로 신명나는 인생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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