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단독]‘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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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단독]‘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폐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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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힘은 들었지만 자신감 얻어......
공연보다는 역사와 경관을 함께 누릴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연공간을 살린무대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
별빛을보기위하 마련한 의자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있다.
당포성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한탄강 
미산면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
당포성 별빛축제 먹거리부스
이용희 미산면장과 본 기자
이용희 미산면장과 본 기자 한장의 추억 사진을 남겼습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포토단독]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 일원에서 14일부터15일까지 2일동안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가 폐막됐다.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은 연천군의 대표적인 고구려 역사유적으로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주애)는 지난해부터 주변 유휴지를 활용, 목화를 테마로 한 경관작물 8종(아마란스ㆍ해바라기ㆍ코스모스ㆍ백일홍ㆍ천일홍 등)을 심어 관광객에게 경관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당포성 별빛축제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물놀이, 역사 이야기, 마술쇼, 변방의 북소리 대북치기 공연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했으며,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릴렉스체어 별보기 체험과 샌드아트 공연,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하늘보기 체험등이 운영됐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농촌 주변 환경정비와 당포성 경관작물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연천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주애 미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산면 주민들을 비롯한 연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이번 축제를 면밀히 분석·검토해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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