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11회 동두천시립 이담농악단 창단, 15주년 기념공연
상태바
[단독]제11회 동두천시립 이담농악단 창단, 15주년 기념공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장판 이판,사판, 19일 오후7시 동두천시민회관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마치고 내,외 귀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박형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승호 시의장이 축사를하고있다.
김경수 단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대 공연장에서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동두천은 새롭게,시민을 힘나게,난장판 이판 사판 제2022년 제11회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창단 15주년 기념 정기공연이 19일 오후7시 동두천시민화관 대공연장에서 박형덕 시장,김승호 시의회의장, 이인규 도의원, 황주룡 시 부의장,시의원, 김성보 노인지회장,이영호 동두천무형문화재 연합회장,배용순 시 사회단체협회장,김경식 예총회장,윤대중 시 장애인종합복지 관장,차유철 이담농악단장,이종철 동두천시 애향동지 회장,사회기관단체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 202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제11회 시립이단농악단 정기연주회 개최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학한다."면서" 지난10월 임방울 국악제농악부문 대상을 받은 이담농악 보존회에 다사힌번 축하를 드리며 여러 가지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시민을 신나게 힘쓰는 시립이담농악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우리는 일상생활을 포함해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특히 전통문화향유의 기회가 대표적이라 할수있다."며" 앞으로 더욱 새로워 질 동두천시를 위하여 2023년 한해는 새롭게 맞이 할 동두천시민을 위하여 더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시의장은 축사에서 "평소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담농악의 계승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많은 노력을 다하고계시는 무형문화재 제3호 지정되는 꼭두쇠 김경수님과 모든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담 농악은 천년역사를 간직하고 면면이 전해 내려오는 우리고장의 민속 문화유산으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할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김 시의장은 ” 오늘 연주회는 가장 향토적이고 동두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고장의 전통문화예술인 이담농악을 아름답게 다듬과 가꾸어서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숨결을 함께 체험하며 느껴보는 한마당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립 이담 농악단은 꼭두쇠 김경수(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 보유자)를 주축으로 한국전통예술인 계승발전과 지속적인 무대화 작업을 통해 대중화에 기여하기위한 공연 전문단체로 1995년 이담풍물놀이 보존회로 발판을 만들어 활동을 하다가 2007년11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농악단으로 창단했다.

총 25명의 시립단원들로 구성되어 국내 및 해외로도 한국을 널리 알리는 주인공이 되고있는 이담농악단은 지금까지 국내외 전통연희 및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일본,미국,영국. 캐나다, 러시아등 국내,외 주요공연 700여회를 주도한 한국을 대표하는 농악단으로 성장했다.

꼭두쇠 김경수를 주축으로 대 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국무총리상),2022년 임방울 전국농악경연대회(국회의장상)등 여러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농악부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농악팀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