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우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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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우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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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방지 위해 저수지 비상수문 및 방수문 등 사전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지사장 최재철)농업생산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최재철)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평양 해수면 수온의 상승으로 엘리노 현상이 발생하여 본격적인 장마철이 접어드는 7월부터 강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14개소(연천 2개소, 포천 12개소) 및 방수문과 준설·수초제거를 통한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저수지의 경우 집중호우 발생시 월류로 인한 제당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여수토 비상수문과 사이펀* 가동 여부 및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사이펀(syphon) : 수면보다 높은 장애물을 넘어서 물을 방류하기 위한 역U자관으로 저수지 수위상승시 물을 신속히 배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류 장치)

최재철 연천포천가평지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보호 및 농경지 침수 등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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