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는 21일에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인사 간담회에 참석한 ㈜맥서브, (유한)율산개발, ㈜대한종합관리, 일등산업개발㈜, KD운송그룹 ㈜대원운수와 ㈜평안운수, ㈜광인산업 덕정사업소, ㈜에이피에스, 선진시내버스㈜, 씨앤에스 메디칼㈜는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업에서 인력 채용 소요가 있을 때 수시로 구인·구직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이다.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용덕 센터장은 “경제적 여건 등 기업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인사 간담회의 주요 주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 기업체의 우수인력 확보 방안”으로 군을 전역한 제대군인들에게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로 입사지원하는 등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고,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의 선호직종을 고려하여 경기북부지역 기업체와의 인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