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6.25전쟁참전용사 선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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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6.25전쟁참전용사 선양대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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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용사들이 나라를위해 싸웠다는 자긍심 갖도록.....
박형덕 시장이 축사를하고있다.
남궁배 상이군경회장이 개회사를하고있다.
국민의례
6.25참전용사 이중건(99)옹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남궁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박형덕 시장,김승호 시의장,홍성렬 제28보병사단 참모장,김용환 상이군경 경기도지부장, 6.25참전용사,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 회원, 동두천시보훈단체 지회장, 양주,포천지회장,국가 유공자가족,장병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참전용사 선양대회를 가졌다

이번 선양대회는 제28보병사단 군장병30여명이 선양행사에 참석하였으며 노병 이중건(99)옹으로부터 6.25전쟁 포천에서 안강지구 전투까지 전투담을 발표하였으며,동두천에서 22년도에 촬영한 최광석 참전전우의 “32년생 나의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중건 옹은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말고 유족의 아픔을 되새기며 이 나라가 평화롭게 나갈 수 있도록 모든국민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는 말도 잊지않았다.참석자들은 이중건 옹의 전투담을 가슴깊이 새겨들으며 참석자들과 유가족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궁배 지회장은 ”6.25참전용사들이 내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이 한 목숨을 다하여 적과 싸워 내 조국을 지켰다는 자긍심으로 편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들이 국가와 국민의 의무이자 사명이라.“고 말하면서“ 청소년들에게는 균형있는 역사인식과 호국정신을 계승발전 시킬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공감하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호국보훈문화를 추진하도록 지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 6월은 호국보훈의달로 나라를 위해 젊음을 희생해오신 선배님들의 고귀한 생명을 우리는 지금이라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이러한 뜻깊은 자리를위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두천시회가 6.25전쟁 참전용사 선양대회는 그 의미가 크다.”면서 시에서도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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