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와 협력체계 구축 및 전직 지원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는 6월 30일 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군부대 취창업지원담당자를 초청해 ‘2023년 군부대 취창업 지원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5군단을 비롯한 사단 및 여단급 군부대 취창업 지원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가보훈부의 보훈제도 안내, 제대군인 전직지원 제도 등을 소개하고 제대(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제대군인센터와 군부대간 원활한 협조 및 전직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용덕 센터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군부대 협력 간담회, 군부대 순회교육 등 제대군인 전직지원 제도 홍보를 통하여 제대(예정)군인분들에게 사회복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이상 복무한 전역자 또는 전역예정자)는 제대군인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15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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