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초등학교(교장 조영진)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학부모의 자세에 대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민역량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가 올바른 디지털 시민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박사님을 모시고 연천초 도서관에서 열렸다. 강연의 주제는 ‘엄마가 엄마에게 들려주는 디지털 시민역량’이었다.

강연에서 김진숙 박사는 디지털시대의 특징과 변화, 그리고 디지털시민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면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자세와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알려주었다. 강연 중간에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챗gpt 실습을 통해 디지털시민역량을 체험하고, 공감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디지털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디지털 시민역량은 단순히 기술적인 능력만이 아니라 인성과 가치관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며“자녀들과 함께 디지털 시민참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초 조영진 교장은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역량을 갖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연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되길 바란다.

동두천.연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