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민통선 북쪽 맑고 기름진 땅에서 생산되는 연천율무와 깨끗한 임진강 수자원으로 생산되는 연천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휴전선을 가운데 두고 북한과 맞닿아 있는 국가안보의 요충지이자 식량안보의 상징인 연천에서 연천영농기와 통수식 행사를 갖게 된 것은 큰 의미가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지난해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과 연이은 3개 태풍의 한반도 상륙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및 농경지 침수피해등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있었다.“면서” 농어촌공사는 철저한 용수관리 대책 수립으로 실행함으로써 가뭄및 홍수피해 극소화로 최선을 다 해 풍년농사를 거둘수있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오늘 통수식을 계기로 물과 식량 안보의 최일선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의 먹을거리 생상지라는 공사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통수식을 준비하고 일선에서 풍년농사를위해 애쓰고 있는 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와 지역농업인을위해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왕영관 군의회의장은 축사를통해 “ 2013년 풍년농사및 안전영농 기원제(통수식)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농어촌공사는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은퇴농지 매수사업,농업용수관리 기반사업등 농업인의 실익이 되는 사업을 하고있는 공기업이라.”고 말했다.
왕 의장은 “ 우리 연천군의회에서도 농민여러분들의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면 공기업과 함께 지원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