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초등학교 개교 50주년 총동문체육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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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초등학교 개교 50주년 총동문체육대회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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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이 있기에 큰 버팀몫이 되고있다.

왕산초등학교 개교 50주년 기념및 총 동문체육대회
 총 동문체육대회에 참가한 기수별 동문들이 기념식및 축사에귀를 기울이고있다.
왕산초등학교 개교50주년기념 총 동문체육대회가 28일 오전 11시 모교교정에서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회의장, 김광철 도의원, 유상호 군의원, 이종만 군의원,왕규식 군의원. 김선규 왕산초교장.이일구 임진농협장. 양승권 전곡초 총동문회장. 이원식 기획재정부 서기관,동문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 왕선초등학교 개교50주년에 맞춰 제14차 총동문체육대회를 갖게된 것을 군수로서 축하한다.”면서“ 7~80년대 600여명의 학생들이 있던 학교에서 지금은 70여명에 불과한 학교로 변했지만 이제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 연천군도 인구유입 정책을 펴면서 30년만에 인구가 증가세에 있어 오는 3일 구석기축제가 끝나면 바로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이곳 연천에서 펼치게 되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앞서 송중섭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행사를 축하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기위해 참석하여준 김규선 군수, 왕영관군의회의장.김광철 도의원, 그리고 내외빈들과 동문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김선규교장과 교직원동문회임원여러분들께도 감사를드린다.”고 말했다.

송회장은 “개교당시 운종장의 돌을 고르고 임진강가의 자갈이며 돌을 책보자기에 담아 이고,지고 땀흘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마에 주름은 움푹 페이고 백발이 성성하니, 이제는 나름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교문을 떠난 동문들이 2천900여명 모교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발전했다.”면서“오늘 14회 체육대회를 맞아 우리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하루만큼은 세파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 놓고 동심으로 돌아가 어릴적 뛰어 놀던 운동장을 마음껏 내달리며 옛 추억을 되살리는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이 충만한 한마당이 되도록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규 교장은 “ “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 모교에서 동문체육대회를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외빈을 비롯한 동문여러분들게 감사를드린다.”며“ 오늘 어린시절 초등학교의 꿈과 동심의세계로 돌아가 석로 소통과 결속을 다니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즐거운 시간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교장은 “우리모교 졸업생들이 많은 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어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물심양면으로 동문들의 도움으로 큰 버팀몫이 되고있다.”면서 ” 앞으로도 동문들이 미래꿈 나무들의 미래를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선 초등학교는 민통선 수복과 함께 1963년 2월1일 군남 초등학교 왕산분교를 인가받아  수업을 시작하였으나 그해 5월21일 왕산국민학교로 승력하여, 금년개교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1981년 병설유치원이 인가되고 한때 재하생수가 600여며이 넘어 마전,유촌, 동중분ㄱ를 설치하였으나 학생수 감소로 96년도에 이르러 모든분ㅌ교는 본교로 통합을 하여 현재 전교생이 70여명에 불과한 소규모학교로 변모하고있다.

김규선 군수가 축사를 하며 개교 50주년을 축하했다.
최병길 수석부회장이 경과보고를하고있다.
송중섭 총 동문회장이 대회사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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