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향토 문화의 향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대표 김형구) 주관으로 5일 오후1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본 행사의 목적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 계승과 발전에 필요한 무형 유산 가치성을 널리 전달하기 위함이다.
행사 당일, 본 공연과 더불어 외부초청 공연인 농악, 도당굿망제와 대감놀이 등 총 4개 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탑동 일대 마을에서 장례 의식과 상여를 메고 운반하며 땅을 다지는 과정에서 부르는 의식요이면서 노동요의 성격을 지니는 소리로 지난 2022년 ‘동두천 향토문화재(무형)’로 지정됐다.
한편 정기공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 031-860-33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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