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연천 관내 모든 학교 실내체육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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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연천 관내 모든 학교 실내체육관 갖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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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유일하게 체육관 없던 노곡초, 긴 시간 참고 기다린 학생여러분께 감사!
김성원 국회의원이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연천교육의 애로사항올 보고받고있다.
김성원 국회의원이 노곡초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노곡초등학교 체육관이 없어 운동장 한쪽에서 밴드부들이 연습을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6일(월),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 대상은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노곡초등학교(이하 노곡초) 체육관 증축사업이다.

백학면 노곡초는 1964년에 개교해 올해 62회 졸업식을 거행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지만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다. 때문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이나 학교행사 진행이 어려웠으며,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운동장에서의 교육활동이 불가능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 의원은 "백학면 노곡초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면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노곡초가 학생수 3~40여명의 소규모 학교라는 이유로 50인이상 학교만 체육관 지원이 가능하다는 교육부 기준을 넘어서지 못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예결위 간사를 역임하는 동안 교육부를 상대로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학생수 제한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관련 기준 변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교육부는 올해 기준을 완화했고, 노곡초 체육관 증축 예산을 반영하면서 김 의원의 노력에 화답했다.

이제 노곡초 학생들은 실내체육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됐다.

김 의원은 “드디어 연천 내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쾌적한 실내체육관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긴 시간 참고 기다려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명품도시 연천‧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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